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6 쇼퍼런스가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6 쇼퍼런스는 ‘Enjoy AI Enjoy Life’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분야를 다각도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번 쇼퍼런스에는 가이 호프만 코넬대 교수가 인공지능 비서가 등장할 미래의 일상에 대해 소개하고, 대니얼 리 펜실베니아대 교수는 재난현장에서 로봇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집적 시연하며 설명합니다.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올해 쇼퍼런스는 보다 가치있는 인간의 삶을 위해 인공지능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 우리 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내외 최고전문가들을 모시고 개최하는 이번 쇼퍼런스가 인공지능이 몰고 올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변화 물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