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이 사극에 최적화된 아리따운 미모와 남다른 한복 맵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쫄깃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는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진세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대 방출했다. 얼굴에 꽉 찬 ‘예쁨’과 넘사벽 한복 자태가 사극 여주인공의 클래스를 증명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옥중화’ 현장에서 촬영된 진세연의 각양각색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특히 진세연의 남다른 한복 소화력이 단연 압권이다. 진세연은 전옥서 다모 복장부터 시작해, 소격서 도류복, 체탐인 복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복 의상을 입고 있는데, 어느 하나 어울리지 않는 것이 없는 것.
특히 전옥서 다모 복장을 입은 진세연의 모습에서는 단아함이 절로 뿜어져 나와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그런가 하면 체탐인 복장은 털털하고 보이시하게 소화, 다모 복장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뿜어내 엄지를 치켜 올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진세연의 한복 자태뿐만 아니라 오밀조밀 예쁜 얼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는 일반인들을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는 5:5 쪽진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히려 쪽진 머리가 굴곡 없이 부드럽게 뻗은 진세연의 얼굴선과 주먹만한 얼굴에 빼곡히 들어찬 이목구비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 정도.
이 같이 조선시대 미인도를 보는 듯한 진세연의 사극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가 극중 옹주로 신분을 복권했을 때 어떤 ‘당의 자태’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사극에 최적화된 진세연의 비주얼에 시청자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에서 네티즌은 “옥녀 너무 예쁨. ‘옥중화’ 소위 비주얼 사극”, “옥녀 매회 미모로 열일 중. 쪽진 머리가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넘나 부럽”, “역시 비주얼이 옹주급! 나중에 당의 입으면 얼마나 예쁠까? 기대됨”등의 댓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