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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유희열도 인정한 페스티벌의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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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앨범 `CAKE`를 발표한 밴드 소란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각종 페스티벌과 공연, TV, 라디오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소란은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이고, 절친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개사하여 소란 특유의 감성은 물론, 십센치를 디스 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봄이 좋냐가 좋냐?`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페스티벌 가장 핫한 밴드답게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다 함께 노래에 맞춰 북유럽 댄스를 추는 등 방송 내내 페스티벌 현장을 방불케 하며 방청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여 소란이 왜 페스티벌의 강자인지에 대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소란을 비롯하여 에일리, 이세준, 인피니트가 함께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한편, 소란은 8일 오후 3시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버스킹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홍대 거리를 페스티벌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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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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