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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1R후 '열린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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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이달 한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서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필드와 작별한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연합뉴스 DB>

박세리는 오는 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선수로 출전, 1라운드 종료 후 동료 선수와 골프 관계자는 물론 골프팬 누구나 지켜볼 수 있는 `열린 은퇴식`을 갖는다.

장소는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 18번홀.

대회본부는 7일 "이번 박세리 은퇴식이 단순히 대회의 작은 이벤트가 아니라, 한국골프에 큰 족적을 남긴 박세리 프로의 마지막 모습을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L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초로 통산 상금 1천만 달러를 달성했고, 메이저 5승을 포함해 통산 25승을 올린 박세리는 아시아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날 은퇴식에는 박세리를 보고 골프의 꿈을 키우며 세계 정상에 오른 `세리 키즈` 선수들과, 이들 `세리 키즈`를 보고 골프의 길을 걷는 유망주들도 참석.
`전설의 은퇴`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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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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