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과 동료 배우들이 남긴 ‘잭 더 리퍼’ 관람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는 김예원은 SNS를 통해 수애, 오달수, 오연서, 천우희, 박소담 등과 함께한 인증샷을 게재하며 공연장을 찾아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영화 `써니`에서 호흡을 맞춘 천우희를 비롯해 `국가대표2`의 주역인 수애, 오달수, 오연서와도 여전한 우정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카라 출신 연기자 박규리도 김예원의 공연을 관람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예원은 지난해 `올슉업`으로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신인상을 수상하며 뮤지컬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떠올랐다. 현재는 `잭 더 리퍼` 무대를 통해 기대 이상의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김예원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계에서도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으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예원이 출연하는 뮤지컬 `잭 더 리퍼`의 서울 공연은 오는 9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