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바닷물이 범람하며 마린시티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뽑히는 등 태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이동 경로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마란시티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고층 아파트 지역까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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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 앞에서 펼쳐진 마린시티 범람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사진 등 부산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해운대구도 SNS를 통해 시시각각 피해 상황을 업데이트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현재 마린시티 일대 도로와 광안·남항대교의 모든 차량 운행을 통제했다. 또 수영강변대로-해운대해변로를 넘어가는 우동천 일대를 통제하고 있으며, 반여동 세월교, 반송천 일대는 범람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주변 접근을 자제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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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경보가 내려진 부산은 현재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5일 새벽부터 최대순간풍속 20m/s가 넘는 강풍이 불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태풍 차바가 오늘 정오쯤 부산에 가장 근접하겠다고 예측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높은 파도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선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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