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전 멤버 채리나가 `레전드 토토가` 무대에 대한 불만감을 표출한 가운데 연인과의 달달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채리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는 짧은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채리나의 연인 박용근이 물을 들이키는 모습이 담겼다.
채리나는 지인과의 댓글에서 박용근을 응원하기 위해 야구장으로 향할 것을 암시했고, 박용근은 "굿♡"이라는 댓글로 답했다.
박용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리나와의 변함없는 애정을 공개했다.
그는 "8월 끝자락 마지막 여름보내기.. 가족나들이..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두여자♡#영순이엄마#채리나#가족#나들이#리더스독#비타독#라브라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리나와 채리나의 반려견 영순이가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3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근황에 팬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리나는 전날(3일) MBC `DMC페스티벌-레전드 토토가`에 출연한 디바 멤버들의 무대에 대한 불쾌함을 표출했다.
채리나는 "디바 노래를 나와서 부를꺼면 내 목소리는 좀 빼고 불러라"라며 "내 목소리가 나오는데 다른 이가 입을 뻥긋하고 있다. 진심 코미디"라고 일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