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 대표는 4일 한미약품 악재로 불거진 제약·바이오 관련종목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나기는 피하라"고 조언하면서도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면 관련 업종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날 장중과 야간공개방송을 앞두고 "한미약품이 1조원 기술수출 호재로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이후 베링거인겔하임이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폐암신약 개발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동반하락을 부추겼다"면서 "자칫 제약·바이오 업종의 임상실험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움직임을 살펴야 할 국면"이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최 대표는 관심종목으로는 미술품 경매시장 점유율 1위인 서울옥션을 제시했다.
홍콩 경매 횟수의 증가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차기 성장동력인 온라인 경매 및 프린트베이커리(일상에서 미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한편 최 대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하는 장중공개방송과 저녁 7시 야간공개방송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에게 10월 시장전략 및 유망주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방송 참가는 와우넷 홈페이지(www.wownet.co.kr) 접속 후 `종목시스템` 메뉴에 있는 `쪽집게시스템`을 설치 후 시청 가능하다.
쪽집게시스템은 세박자차트(차트,가치,수급), 상위1% 핵심종목, 테마쪽집게 등 국내 최초 급등주 자동발굴 시스템으로 최 대표의 장중 실시간 방송을 함께 제공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와우넷 고객센터(1599-070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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