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비상금의 정체를 알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이 자신 몰래 비상금을 만들고 보험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그녀는 "집에 말하지 않고 보험을 들었다. 돈이 어디 있었지"라며 발끈했다.
이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세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금슬 비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안정환은 지난 5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부부금슬에 대해 "자녀 문제 등에 있어 참을성이 필요하다. 싸우면 빨리 푸는 편이다. 금방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