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왕 루이>가 <공항 가는 길>의 시청률을 제쳤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 4회 시청률은 8.5%로 지난 3회 시청률(7.4%) 보다 1.1%p 상승하며 동 시간대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동시에 시작한 MBC <쇼핑왕 루이>와 KBS2 <공항 가는 길> 첫방송 시청률은 각각 5.4%, 8.5%로 <쇼핑왕 루이>가 SBS <질투의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10690 target=_blank>화신>, KBS2 <공항 가는 길>에 이어 동시간대 시청률 3위로 출발했다.
하지만, <쇼핑왕 루이>는 2회 시청률 6.3%, 3회 시청률 7.4%, 4회 시청률 8.5%로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공항 가는 길>을 4회차 만에 역전, 이날 동 시간대 시청률 2위 자리를 차지했다. <공항 가는 길>은 3회차에서 <쇼핑왕 루이>보다 0.2%p 높았으나, 4회차에서 <쇼핑왕 루이>보다 시청률이 0.4%p 낮았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1위는 SBS <질투의 화신>으로 시청률 11.4%였다.
이날 MBC <쇼핑왕 루이> 4회에선 고복실(남지현)의 돈 200만원을 보이스피싱으로 날려버린 루이(서인국)가 충격으로 미안한 마음에 가출을 했고, 고복실은 그런 루이는 집으로 데려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MBC <쇼핑왕 루이> 4회 시청자 층을 살펴보면, 전국 기준으로 여자 40대 9.4%, 여자 50대 6.9%, 여자 60대 이상 5.8% 순으로 많이 시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