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남부지방에 하루 종일 비가 내려 남해안에서 30~80mm,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 20~60mm, 그 외 남부와 충청에서는 5~30mm가 예상된다.
오늘 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면서 활동하기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청 지방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진 뒤 잠시 소강상태에 들겠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선선할 전망이다. 서울 25도, 대전과 광주·청주 21도, 부산 22도, 제주 24도, 대구는 20도로 예상된다.
개천절 사흘연휴가 시작되는 주말인 내일도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며,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중부 지방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