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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중심타자’ 테임즈 음주운전 …PO 출전 미지수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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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중심타자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NC 구단은 테임즈가 지난 24일 음주 단속에 걸렸다고 29일 밝혔다.

테임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6%로 측정됐다.

테임즈는 24일 오후 11시께 방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소재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칵테일 두 잔을 마셨고, 귀가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는 게 NC의 설명이다.

이후 테임즈는 마산 중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KBO에 이 내용을 보고했다고 NC는 밝혔다.

NC는 "테임즈는 자신의 적절치 못한 행동에 대해 깊게 자숙하고 있다. 구단은 물의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NC 구단은 음주 운전 사실을 알고도 29일 삼성과 경기에 출전시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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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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