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2

보성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돌진…50대女 숨진 채 발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8일 오후 6시 5분께 전남 보성군 회천면 율포리의 한 선착장에서 흰색 SM5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이를 목격한 주민이 녹동해경센터 율포출장소에 신고했다.

구조 당국은 수색 두시간여만에 바닷속 차 안에서 숨진 A(56·여)씨의 시신을 건져 올렸다.

신고자 증언에 따르면 이 승용차는 선착장에서 바다 방향으로 갑자기 전속력으로 돌진해 바닷속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122구조대, 119구조대, 해양구조협회 등 소속 10명 잠수사를 투입해 수색을 펼쳐 선착장에서 50m 떨어진 바닷속에서 차량과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해경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청취하고, 차량 블랙박스를 거둬들여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