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2.70

  • 125.45
  • 2.21%
코스닥

1,153.23

  • 7.48
  • 0.64%
1/3

푸틴, 'KGB' 부활로 1인 통치 체제 강화...‘궁정 쿠데타’ 예방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푸틴, `KGB` 부활로 1인 통치 체제 강화...‘궁정 쿠데타’ 예방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력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주요직책을 새로운 세대의 충성 세력으로 교체하는 한편 옛 스탈린 시대를 방불케 하는 막강한 보안부서를 신설하는 등 친위세력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권력집중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스탈린 체제에서 악명을 떨친 국가보안위원회(KGB)를 부활하는 것으로, 현 연방보안국(FSB)을 해외정보국(SVR)과 통합해 초대형 안보기구로 격상시킨 것이다.


    28일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스탈린 시대와 동일한 명칭인 국가보안부로 불리게 될 초대형 부서는 25만 명의 요원을 거느리는 KGB에 버금가는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의 이러한 권력집중은 심화하고 있는 국내외 위기 상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가 하락에 따른 재정 악화와 두 자리 숫자의 인플레, 서방의 제재에 따른 국제금융계로부터의 단절 등 내외의 어려움에 직면해 과거 체제 수호에 전력했던 `KGB`의 기능과 역할을 부활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직은 크림 반도 합병이나 시리아 사태 등 관심 분산 정책으로 위기를 모면해 가고 있으나 내정악화에 따른 사회불안과 불만이 폭발할 것에 대비해 내부 권력을 다져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권력 상층부의 `궁정 쿠데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