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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차바' 북상중, 예상 경로는?… 제주·남부 간접영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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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 방향으로 접근 중이다.

태풍 `차바`는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히비스커스속(hibiscus) 꽃인 불상화를 의미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바는 28일 현재(오전 9시 기준) 괌 동북동쪽 약 400㎞ 부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다.

현재 `차바`는 소형급 태풍으로 점차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 차바는 내일(29일) 괌 서북서쪽 약 220km 부근 해상을 지나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차바는 10월 1일 9시시 오키나와 남동쪽 114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예상이동경로를 볼 때 10월 3~5일 중 태풍이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며 "추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7호 태풍 `메기`는 27일 대만을 강타해 큰 피해를 낸 후 중국 푸저우 남서쪽 약 150km 부근 육상에서 약24km/h 속도로 북서진중이다. 이 태풍은 12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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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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