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특화공연 뮤지컬 ‘달맞이고개: 달을 기다리는 연인’이 27일 가수 김태우 주연의 첫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김태우는 23일부터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달맞이고개: 달을 기다리는 연인’에서 손준호와 함께 더블캐스팅으로 남자주인공 ‘달’을 맡았다. 27일부터 시작되는 공연에서는 김태우가 남자주인공을 맡아 김태우 특유의 파워풀하고 소울 가득한 가창력의 ‘달’을 만나볼 수 있다.
‘달맞이고개’ 뮤지컬은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플라잉 기술의 도입으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또한 뮤지컬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배우들의 ‘마샬아츠’(무술)로 아찔한 전투장면도 만나볼 수 있다.
‘달맞이고개: 달을 기다리는 연인’ 뮤지컬은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수익금의 20%는 부산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김태우가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한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솔로가수 키스(KIXS)의 디지털 싱글 ‘시월의 첫날’이 10월 1일 공개되며, 11월에는 김태우의 솔로 정규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