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이 20% 시청률을 돌파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전국 기준 2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기록 19.5%보다 0.6%포인트가 오른 수치다.
지난 6월부터 방영된 `여자의 비밀`은 숨 돌릴 틈 없는 폭풍 같은 전개, 인물들의 운명적인 갈등을 그리며 세 달 동안 꾸준히 시청자들을 모아온 바, 20% 시청률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최근 극 중 채서린(김윤서 분)의 악행이 밝혀진 후 본격적으로 복수극을 펼치는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의 모습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그려지면서 `여자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날로 집중되고 있다.
입소문과 함께 시청률 20%대에 진입한 `여자의 비밀`이 기세를 몰아 더욱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