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 성장 및 발달의 조기 진단 및 빠른 치료로 올바른 성장에 효과 기대!
아이들은 일년에 평균적으로 6~8회 감기를 앓는다. 하지만, 단순 감기가 아닌 기관지염, 폐렴으로 자주 입원을 하거나, 또래에 비해 유독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가 있다. `둘째라서`, `어린이 집을 다녀서`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소아천식, 면역질환, 영양부족과 같이 치료가 필요한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크면 좋아지겠지` 라고 마냥 기다리거나 걱정만 하고 계시지는 않은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
많은 병원들이 통폐합을 하는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병원 중에서도 소아청소년 클리닉과 구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원스탑 통합진료 시스템으로 적용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에서는 평소, `내가 우리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라는 부모님들의 많은 질문에 대해, 같이 고민해 줄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튼튼클리닉센터 내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자주아픈아이클리닉`에서는 잦은 잔병치레로 약을 달고 사는 아이, 단순 감기가 아닌 기관지염, 폐렴을 자주 앓는 아이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감기가 잘 낫지 않는 아이, 입원이 잦은 아이, 감기와 상관없이 기침, 콧물, 쌕쌕거림이 자주 있는 아이에 대해 집중적인 원인 분석과 검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예방접종 및 영유아검진 뿐 아니라 모유상담, 영양상담, 육아상담 등 소아청소년 종합건강검진의 의료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파서 내원하는 아이들과 분리된 공간의 `Well baby zone`에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접종을 위해 내원하였다가 다른 질환을 옮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 수 있고, 육아로 인해 접종이 미뤄진 부모님, 조부모님의 예방접종도 아이와 함께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국가시행 영유아검진은 사전 예약제로 이뤄지며,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까지, 영유아 건강검진 교육 자격증을 취득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을 시행하며, 검진 후 식습관, 이유식 등에 관하여 소아전문 영양사와 상담이 진행되는 강점도 높이 산다.
모유수유클리닉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모유가 잘 나오고, 아이가 잘 먹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대다수 엄마들의 수유에 대한 다양한 어려움과 경험을 접하며 함께 해결하고 있다.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국제인증수유상담가(IBCLC)의 전문의 상담을 통해 특히, 단설소대로 인하여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과 필요한 경우 수술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모유수유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더불어, 우리 아이에게 이유식을 어느 정도 먹어야 할지, 생우유는 언제부터 먹여야 할지,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하는 경우 등 아이에게 잘 먹이는 것에 대한 영양상담 및 이유식 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이의 성장 상태, 자세한 문진, 진찰을 통해 아이의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정밀검사를 시행하여 부모님의 걱정들 덜도록 했다.
우리아이들병원 튼튼클리닉센터에서는 단순히 작은 아이의 키를 키우거나, 어떻게든 먹여서 체중을 늘리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에 정성관 이사장은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큰 지 체중이 얼마나 나가는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얼마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고, 정상적으로 성장발달을 하는지 주기적으로 검진하고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존 시설의 강화와 더불어 신규 영유아구강검진도 함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소아청소년과와 치과의 통합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감염방지를 위한 최신 멀티플라즈마 멸균시스템을 도입했고, 어린이 전문 의료진과 독립된 어린이 전용 진료실 운영으로 교차감염의 불안도 덜어주고 있다.
병원 진료접수는 원무과 접수 후 접종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주아픈아이클리닉 및 영유아검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