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에스티팜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이번 공동 연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세포로 침입하는 초기 단계를 억제하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것이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10월부터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사람 간에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인플루엔자 발병률은 성인 5~10%, 소아 20~30%에 이릅니다.
김경진 에스티팜 연구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투와 증식을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우수한 효능의 약물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