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체성분 분석 업체인 `
인바디`와 가정용 사물인터넷, 홈IoT 사업모델 개발과 마케팅을 함께 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두 회사는 홈IoT 기술과 플랫폼에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를 연동해 사물인터넷 헬스 분야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는 한편 서비스 판매와 활성화에도 협력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 홈IoT 사업을 담당하는 김근영 상무는 "KT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인바디의 가정용 제품과 접목해 홈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바디의 가정용 헬스 담당 최창은 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인바디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과 서비스 노하우가 KT의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 IoT 사업 역량과 결합해 한 단계 진화된 IoT 헬스케어 시대를 열 것이라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