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2016 국감] 이원욱 의원 "LH·K-water, 용역중단 낭비예산 141억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016 국감] 이원욱 의원 "LH·K-water, 용역중단 낭비예산 141억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LH와 K-water가 수행한 용역사업 가운데 261억원에 해당하는 용역사업이 취소되거나 중단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수자원공사와 LH로부터 제출받은 `중단된 용역 현황자료`에 따르면 50% 이상 용역비용 지급 이후에 중단되거나 취소된 사업은 총 29건으로 전체 중단·취소 용역사업의 절반 이상인 55.7%에 달했습니다.
    용역비용 지급 완료 후 중단된 사업도 LH 4건, 수자원공사 1건으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LH, 수자원공사에서 2015년~2016년 8월3일까지 용역사업 중지·취소로 낭비된 예산은 141억원 규모입니다.
    수자원공사와 LH의 `용역중지사유`를 보면 `사전협의·검토 미비`로 인해 용역 중지된 비율이 전체 52건 가운데 20건(38%)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수자원공사, LH의 경우 댐·보·아파트 건설 등 비교적 큰 규모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사업 진행을 위한 사전 협의와 검토가 필수적이다"라며 "그런데도 이들 공기업이 진행한 용역사업 중지 사유의 38%가 `협의·사전검토 미비`로 나타난 것은 명백한 사업추진 주체의 준비 부족이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