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우결`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 매체는 방송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조세호-차오루 커플의 뒤를 이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밝혀왔던 연애와 관련한 발언 역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태준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연애하면 친구도 잘 안 만나고 여자친구에게 집중하는 타입이다"라며 "집착은 또 아니다. 은근히 하자가 많다. 가끔 여자친구가 했던 얘기를 잊어버리고 디테일하지 못해서 투정부리기도 했다. 점수로 따지자면 70점 정도"라고 말했다.
윤보미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연애를 할 때 제일 주의 깊게 보는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상대방의 혈액형을 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1일 서울 모처에서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