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한화운용, 중국에 '100% 지분 소유' 자산운용사 세운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화자산운용이 중국에 단독 주주형태의 자산운용사(PFM·사모펀드관리기관)를 세운다.




한화자산운용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1천만 달러(약 112억원)를 들여 중국 텐진(天津)에 `한화투자관리(천진) 유한공사`를 설립하는 사업안을 승인했다.

회사 측은 이달 중 중국 당국에 외자독자회사(WFOE: Wholly Foreign Owned Enterprises) 설립 신고를 하고, 11월 승인이 나오는 대로 PFM 설립을 위한 등록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준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2∼3월께 중국 현지 PFM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하반기에 첫 펀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중국 진출은 그룹 차원에서 자산운용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신성장 동력을 해외와 대체투자에서 찾아야 한다는 김용현 대표의 주문에 따라 해외와 대체투자 사업 부문을 대폭 보강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