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가 멕시코와 인도에서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멕시코와 인도는 보툴리눔톡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대웅제약은 내년 현지시장에 나보타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의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남미에서도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이 형성돼 있습니다.
나보타는 현재까지 60여개국에 약 7,000억원 수준의 수출 계약이 체결돼 있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태국, 필리핀 등 초기에 나보타가 발매된 국가에서 꾸준한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와 인도에서도 허가를 획득하게 돼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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