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29.21

  • 106.45
  • 1.86%
코스닥

780.04

  • 12.72
  • 1.6%
1/4

"金배추로 담그느니 김치 사먹자"··대형마트 판매대 '텅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金배추로 담그느니 김치 사먹자"··대형마트 판매대 `텅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여름 폭염과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치솟자 포장김치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업체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최근 가격이 조금 내려가기는 했지만, 명절 전까지만 해도 한 포기에 1만원을 호가할 만큼 `금(金)배추`가 되자 비싼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먹느니 차라리 완제품 김치를 사먹는 게 낫다며 눈길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DB>

    ADVERTISEMENT


    농협유통센터 관계자는 "배춧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자 포장김치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며 "일부 품목은 수요 폭발로 재고량이 바닥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실제 지난 8월 한달 한 농협유통센터에서 판매된 포장김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31%나 많이 팔렸다고 한다.


    포장김치 구매 붐은 대형마트도 다르지 않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매장의 포장김치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14.5% 늘었다.

    ADVERTISEMENT


    특히 지난 1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포장김치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이 기간만 비교하면 작년보다 매출이 63.5%나 늘어났다는 것.

    롯데마트 관계자는 "포장김치는 제조업체의 물량이 모자라 발주를 넣어도 제때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 "대부분 포장김치 상품은 저녁이 되기 전에 모두 동이날 정도"라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김치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계약재배 물량을 사용,시중에서 배춧값이 급등하더라도 상품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