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진주 초장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초전`의 모델하우스를 23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지하1층~지상33층 9개동 규모 1070가구로 구성됩니다.
주택형별로는 84㎡A 684가구, 84㎡B 202가구, 91㎡A 123가구, 91㎡B 61가구입니다.
`힐스테이트 초전`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4.5-베이로 설계해 조망·채광·통풍·환기 등이 우수합니다.
84㎡와 91㎡는 거실과 맞은편 주방 모두 창이 설치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거실에 설치된 알파공간을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91㎡는 전가구 3면 발코니 특화타입으로 자연통풍 및 채광이 가능한 디럭스 파우더공간이 제공되며, 부부욕실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됩니다.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우선 가구 내 주방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기존 바닥열 환기 시스템을 응용한 시공 방법으로 주방 싱크대 하단에 하부급기구를 설치해 정체돼 있는 기류를 순환시켜 미세먼지를 배출합니다.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29일 접수를 진행합니다.
당첨자는 10월5일 발표하며 계약은 11~13일입니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초전동 1048에 위치해 있습니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 중후반대에 책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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