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0일 전국이 서늘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전해상, 제주 전해상, 동해 전해상(중부앞바다 제외)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그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20일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인 탓에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천문조는 달이나 태양의 인력을 받아 해수면이 통상 하루에 두 차례 주기적으로 상승, 하강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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