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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대륙스타 펑위옌 함께한 '파풍' 9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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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이클 선수들의 꿈과 사랑, 야망 그리고 뜨거운 우정을 그려낸 스포츠 액션 <파풍: 스피드 매치>가 9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

한류스타 최시원과 대륙의 인기스타 펑위옌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파풍: 스피드 매치>는 작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식스맨` 편]에서 최시원이 사이클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낸 것은 물론, `포춘 쿠키`를 연상하게 하는 사이클 복장을 선보인 것이 영화 촬영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파풍: 스피드 매치>는 2013년 홍콩 최고의 화제작으로 홍콩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에 오른 <격전(2013)>을 비롯해 <화룡대결(2010)>, <비스트 스토커(2008)> 등 20여 편의 블록버스터 작품을 연출한 홍콩 최고의 흥행 메이커 임초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슈가 된 작품이다.

또한 <이별계약(2013)>, <점프 아쉰(2011)> 등을 통해 국내 얼굴을 알린 대만의 라이징 스타 평위옌과 슈퍼주니어 출신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배우 최시원, <나는 여왕이다(2014)>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췄던 두효 등 아시아의 핫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총 제작비 160억 원이 투입된 <파풍: 스피드 매치>는 홍콩과 중국, 타이완을 비롯, 한국의 부산, 이탈리아 등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해 화려한 볼거리를 담았다. 특히, 스포츠의 속도감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탁월한 카메라 워킹과 CG는 익스트림 스포츠만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파풍: 스피드 매치>의 메인 포스터는 치열하게 달리는 젊은 사이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냈다. 포스터 상단의 "최후의 1인을 향한 폭풍 질주"라는 카피와 함께 스프린터로 선두를 잡은 펑위옌과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최시원, 두효 등 화려한 색채를 바탕으로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사이클 선수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파풍: 스피드 매치>의 메가폰을 잡은 임초현 감독은 "실제로 배우들이 고난도 사이클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하루에 120km의 라이딩을 훈련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처럼 아시아 최고 핫스타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익사이팅한 스포츠만의 스피디함을 담아 낸 영화 <파풍: 스피드 매치>는 올 가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최시원, 펑위옌의 사이클 스포츠 무비 <파풍: 스피드 매치>는 9월 22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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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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