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이 업계 최초로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들은 앞으로 3개월간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됩니다.
지난 1일 출시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은 차량 한대를 가진 부부를 위한 운전자보험으로, 부부 간 보장을 공유함으로써 기존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입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는 지정차량 운전중 부부 공유 운전자 특약 15종으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대부분 본인차량만 운전한다는 점을 착안해 내 차만 운전하는 경우의 사고 위험률을 새롭게 산출해 개발했습니다.
특히 기존 대비 40% 이상 저렴한 보험료의 서민형 운전자보험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유용성` 측면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