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1,200억 원 규모의 폴리실리콜 공급계약 해지 악재에 하락세입니다.
OCI 주가는 개장 직후보다 낙폭을 키워 오전 9시 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8% 내린 7만 7,700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OCI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SKC솔믹스와 체결한 1,217억 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KC솔믹스 주가는 비슷한 시각 0.63%로 이틀째 상승에 나섰습니다.
OCI는 공시에서 "SKC솔믹스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으나, SKC솔믹스가 태양광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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