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이 먹방에 박보검이 미소를 지어보였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이영 역)은 김유정(홍라온 역)에게 "네가 기미를 하면 되겠구나. 앉거라"라며 그에게 기미를 시켰다.
박보검은 "짜다" "비려"라고 음식을 불평하며 "너나 먹어라. 먹기 싶으면 내어가라 해야겠다"라고 김유정을 위해 맛이 없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검은 맛있게 먹으며 앞에 있는 음식을 깨끗이 다 비운 김유정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김유정의 "저 곁에 있으라 하심이 무슨 뜻이냐"라는 질문에 그는 "아끼려는 내관을 곁에 두려는 것이 이상한 것이냐"라고 답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