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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즐라탄, 아약스 시절 떠올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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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 아약스 시절을 떠올려 화제다. (사진=즐라탄 인스타그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 맨유)가 과거의 영광을 추억해 눈길을 끈다.

즐라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약스 시절 우승 세리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즐라탄이 동료와 라커룸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상반신을 드러낸 채 탄탄한 근육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즐라탄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더비에서 한 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맨유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1-2로 졌다.

맨시티는 케빈 데 브라이너(25)와 켈레치 이헤아나초(20)가 골맛을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즐라탄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맨시티는 개막 후 4연승(리그 단독 1위)을 질주했으며 맨유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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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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