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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경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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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11일 한강 난지공원 일대에서 `제4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 1.5킬로미터, 싸이클 40미터, 달리기 10킬로미터의 코스를 완주했으며, 뇌성마비 1급의 김시윤 어린이와 시윤 군의 아버지도 경기에 참여했습니다.

2013년 여주에서 시작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 경기대회"는 그동안 1억7천만원에 달하는 철인들의 참가비 전액을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으 위해 기부해 올해 4월 국내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이 개원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어린이재활병원은 매년 약 36억원의 적자가 예상돼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한국난방공사는 이번 대회에서도 참가비 7,650만원 전액을 푸르메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회 운영비 지원 외에도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길안내와 물품보급, 행사 진행 보조 등의 봉사자로 동참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박석원 사단법인 대한철인3종협회 회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등 많은 귀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김경원 사장은 "많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 대회가 900여명의 철인과 함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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