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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16일 세종문화회관 특별공연 개최…국악-클래식-힙합 등 다채로운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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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여왕 주현미가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추석 특별공연 `2016 THE 주현미 SHOW 추석`을 개최한다.

트로트의 르네상스를 주도하며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가요계의 여왕 주현미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만났네요`,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주현미의 히트곡 퍼레이드와 7080세대의 향수를 회상하는 노래메들리까지 준비된다.

음악계 거장들과의 협연 또한 눈길을 끈다. 아코디어니스트 심성락,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주현미와 함께 무대를 꾸며 그 어느 공연에서도 볼 수 없는 깊은 음악적 대담을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국악,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합동무대가 준비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주현미의 친아들이 래퍼로 깜짝 출연, 모자가 함께하는 무대가 알려지면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주현미의 음악인생과 더불어 온가족이 따라부를 수 있는 신명나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다"라며 "주현미가 부르는 전통민요와 사물놀이의 합주, 합창단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주현미는 지난 해 3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주현미와 테너의 듀엣 뮤대는 주현미쇼의 독보적인 트레이드마크로 손꼽힐 만큼 트로트라는 장르를 넘어, 다양한 음악적 시도 또한 놓치지 않았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 트로트계의 독보적인 여가수 주현미는 국민 트로트 `비내리는 영동교`로 단번에 `국민가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재 30여 년이 넘는 세월에도 꾸준한 방송활동과 전국투어 공연을 펼치며 여전히 열정이 넘치는 에너지를 뽐내여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2016 THE 주현미 SHOW 추석 특별공연’은 오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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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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