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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박소담, 빈 관객석 가리키는 중? "관객 사랑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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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 박소담, 빈 관객석 가리키는 중? "관객 사랑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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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저`로 연극 무대에 선 박소담이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박소담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어제도 극장에서 하루종일, 오늘도 극장에서 만나요 우리! #클로저 #앨리스 #앨리스아이어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연극 `클로저` 공연장의 무대 관객석을 가리키며 귀여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박소담은 `오늘도 만나요`라는 말로 당일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애정을 물씬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연극 `클로저`에서 스트립 댄서 앨리스 역으로 분했다. 박소담은 "파란만장한 앨리스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 말투나 손짓을 세세하게 신경 썼다"며 "날카롭고 솔직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클로저`는 영국의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두 번째 희곡으로, 초연 이후 유럽과 일본, 호주 등 전 세계 50여 개국 100여개 도시, 30여개 언어로 번역돼 지금껏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5년 초연된 `클로저`의 이번 공연은 노덕 연출 휘하 박소담(앨리스 역), 이동하(댄 역), 배성우(래리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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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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