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8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2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하는 행복 나눔 음악회는 지난 2010년 시작해 매년 3~4회씩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행사입니다.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통해 좋은 문화를 나누고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5개 복지관에서 초청된 12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음악회와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오시는 분들마다 매번 행복한 표정이어서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며 "강남구청과 협력해 더 많은 음악회를 개최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