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금요일 - 이슈진단 브렉시트 두 달, 유럽경제 문제없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가 실시된지 두 달이 지났다. EU체제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여전한 상황이다. 브렉시트 이후 EU 체제 리스크에 대해 진단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유럽 지수
Q. EU관련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 지난밤 있었던 ECB통화정책회의 관련해서 살펴보자. ECB가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했다. 드라기 총재는 "양적완화 연장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ECB회의 어떻게 평가하시나?
- 유로존 8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 52.9…예상치 밑돌아
- 독일 반대, ECB 통화정책에 영향 미친듯
- 브렉시트, 실물 경제 충격 제한적…중장기 영향은 확인해야
Q. 현지시간 8일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상임의장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영국과 EU의 탈퇴 협상은 완만하게 진행될 수 있겠나?
- 유럽 연합, 개별 국가 자율성 확대 전망
- 영국 EU탈퇴 협상 핵심 "이민 억제 문제"
- 독일·프랑스, "이동의 자유 원칙" 유연하게 변화 전망
Q. EU 내 양극화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양극화 문제가 EU 결속을 흔들 가능성은 없겠나?
- 유로존 양극화 문제 심화···개별 국가 자율성 확대 전망
Q. 9월부터 이어지는 독일, 이탈리아 등 주요 EU회원국의 선거도 EU체제 존속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어떻게 보시나?
- EU회원국 40%, 내년 말까지 선거 치뤄…극우정당 약진시 "충격"
Q.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 체제, 어떻게 보시나?
- 유로존 시스템 불안 지속…EU회원국 경제 불안 이어질 것
Q. 이 시각 한은 금통위가 열리고 있다. 9월 금통위 관전 포인트 어떻게 보시나?
- 금리 동결 전망
- 美 긴축 불확실성
- 호주도 금리동결
- 경기 추이 재확인 필요
- 가계부채 · 부동산 과열
*출발증시 시황진단 콘텐츠는 `주식창`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