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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제시 "악플 다 본다. 가슴 얘기로 욕 먹는 것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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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가 악플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제시는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쇼미더스웩(Show me the swag)`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저도 사람인지라 악플을 다 본다"며 "가슴 얘기로 디스를 받은 적이 있는데 나는 이게 정말 답답하다. 시대가 2016년이다. 누가 수술을 안 하느냐. 저한테는 `가슴이 커서 싼 티 난다`고 하는 게 웃기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되는 제시는 실제 성격에 대해 "나는 마음이 세고 독립심이 강한 여자"라며 "그리고 욱하는 건 조금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스타들이 펼치는 진솔한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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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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