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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와미애’ 신철, 10월 방송작가와 백년가약...‘함께 일하며 사랑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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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와미애 가수 신철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철은 오는 10월 중순 서울 모 호텔에서 방송작가 A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함께 일을 하다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철은 지난 1987년 DJ로 데뷔해 1989년 나비와붐붐의 래퍼, 1992년 철이와미애의 래퍼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음반 제작자로 활동하며 DJ DOC, 유승준 등과 함께 작업했다.

한편 신철은 2016년 초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철이와미애 멤버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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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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