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야구해설가 하일성, 숨진 채 발견…"사기혐의 억울해" 아내에 문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야구해설가 하일성, 숨진 채 발견…"사기혐의 억울해" 아내에 문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야구해설가 하일성(68)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이날 오전 7시56분께 송파구 삼전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스카이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하씨는 아내에게 "사기혐의에 피소된 것이 억울하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일성은 `아는 사람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과 함께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사기)로 피소된 바 있다.

    그간 조사에서 하일성은 프로야구단 입단 청탁은 없었고, 그냥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경찰은 하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