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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우주복 입고 최강 귀요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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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우주 최강 귀요미에 등극했다.

8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외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의 모델로 활동 중인 김지원의 광고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원은 흰색 우주복과 헬멧을 착용한 채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그는 마치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멍뭉미(강아지를 닮은 모습을 일컫는 유행어)`를 발산했다. 그는 주어진 콘티에 맞춰 "다 별로야"라는 대사를 외치며 입을 삐쭉 내밀었다. 그의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김지원은 몸을 움직일 때마다 내려오는 헬멧 덮개를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작은 얼굴로 인해 헬멧 덮개가 자꾸 내려오던 것. 뿐만 아니라, 촬영 도중 무언가를 보고 ‘빵’ 터진 김지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자동 미소를 유발시키며 출구 없는 그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김지원은 광고 촬영 당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우주복을 입었음에도 불구, 시종일관 사려 깊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한 김지원을 향해 촬영 현장에 있던 광고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은 "김지원 예쁘다", "귀엽다"를 연신 외쳐 촬영이 화기애애하게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화장품, 주얼리, 의류, 음료, 통신사 등 다수의 브랜드 모델을 맡아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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