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개봉일 예매율 '밀정' 67.3%…'고산자' 9.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개봉일 예매율 `밀정` 67.3%…`고산자` 9.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영화 `밀정`(김지운 감독)과 `고산자, 대동여지도`(강우석 감독)가 7일 동시에 개봉된 가운데 `밀정`이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 현재 `밀정`의 예매율은 67.3%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15만 3962명이다.

    `고산자`의 예매율은 9.1%이며 예매관객 수 2만 830명이다.


    이어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장난감이 살아있다`, `달빛궁궐`이 차례로 4.2%, 3.0%, 2.1%의 예매율을 나타내고 있다.

    예매율은 곧바로 박스오피스 성적과 연결되기 때문에 흥행 성적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밀정`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무장독립단체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간의 암투, 회유, 교란 작전 등을 다룬 작품. `고산자`는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 선생의 삶과 여정을 한국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그렸다.

    초반 예매율은 `밀정`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지만, 다음 주 추석 연휴 때 가족 관객이 극장 나들이에 나설 경우 전체관람가인 `고산자`가 뒷심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다. `밀정`은 15세 관람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