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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열애 "힐 신은 나보단 키 커야.. 유머감각도" 범접불가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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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이다해 열애 "힐 신은 나보단 키 커야.. 유머감각도" 범접불가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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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 이다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다해의 이상형 언급이 눈길을 끈다.

    이다해는 최근 연예프로그램 `섹션 TV`와 인터뷰에서 근황과 함께 연애에 관해 털어놨다.


    이날 리포터 황제성은 "이다해의 연애 소식을 이제는 제발 좀 들렸으면 좋겠다. 너무 안들린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큰 웃음을 터트린 이다해는 "진짜 드라마 끝나서 연애 하고 싶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다해는 "나를 팔로 나를 안아줄 수 있는 남자, 덩치는 살짝 있고 키가 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황제성은 "우리 집에선 내가 제일 크다. 기준이 뭐냐"고 키의 기준에 대해 물었고, 이다해는 "내가 높은 힐을 신어도 그것보단 큰 사람(을 말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머감각, 존경심 드는 사람"이라고 까다로운 조건을 나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는 7일 세븐과 교제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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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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