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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을 좌우하는 브랜드 파워! '에코시티 더샵 3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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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비슷한 입지 여건을 갖춘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특정 브랜드 선호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는 도로와 학교, 상업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비슷한 입지 조건을 갖춰 브랜드가 중요한 선택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수요자들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는 시세가 안정적이고 매매에도 유리해 주택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다"며 "평면이나 상품적인 측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비브랜드 아파트보다 우수하다는 인식으로 인해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아파트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에코시티 11블록에 조성되는 포스코건설의 `에코시티 더샵 3차`가 대표적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7㎡, 총 644가구로 조성된다.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1, 2차 단지와 함께 총 2,070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에코시티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높다.

단지가 위치한 11블록은 단지 내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들이 길을 건너지 않고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고등학교 예정 부지와 한 블록 건너 중학교 예정 부지도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단지로 설계돼 중앙광장인 더샵필드와 연계된 어린이집, 유아물놀이장, 맘스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이어 다양한 테마 조경과 친수공간도 배치된다.

이번 `에코시티 더샵 3차` 공급은 에코시티는 올해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이번 기회를 놓치면 2019년 이후에나 민간 분양이 재개된다. 이번 분양이 에코시티 입성 최적의 기회라는 평가다.

이 아파트는 오는 10월 분양하며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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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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