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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한수연, 앙숙관계 박보검과 다정한 셀카 공개 “단란한 세자와 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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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의 중전 한수연이 세자 박보검과 찍은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악랄한 중전 김씨 역으로 세자 박보검을 견제하며 스토리에 긴장감을 부여하고 있는 배우 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연의 모자지간, 그러나 구르미 현장 분위기는 최고. 보검 세자와 중전의 단란한 한 컷”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자 이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박보검과의 다정한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중전 한수연과 세자 박보검은 나란히 등을 맞대고 따봉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앙숙 관계인 중전과 세자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셀카에 팬들은 “존재감 최고! 앞으로 기대할게요”, “멋지고 훈훈한 투샷 사진 감사합니다”, “중전 연기 완전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한수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보검이와 촬영을 할 때는 제가 그를 미워하는 감정을 담아야 하는데, 감정 잡기가 쉽지가 않다. 이렇게 착한 아이를 미워할 수가 없다”라는 고충을 토로하며 박보검의 착한 성격을 칭찬한 바 있다.

한편, 6일 방송된 6화 방송에서 한수연은 세자 박보검이 김유정을 위해 저지른 실수에 미소 지으며 숨겨둔 음모를 꾸미려는 모습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처럼 카리스마 있는 중전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한수연은 우리나라 방방곡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EBS 숨은 한국 찾기’ 패널로도 활동하며 ‘구르미 그린 달빛’ 악역 중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킹’에서 정우성의 조력자로 조인성, 김아중과 함께 열연을 펼쳤으며, 7일 개봉하는 공유, 송강호의 주연의 영화 ‘밀정’에도 출연했다. 또한, 한수연은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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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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