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국내 친환경차 시장 규모,8월말로 작년 수준 넘어섰다

관련종목

2024-12-14 21: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내 친환경차 시장 규모가 현대차기아차가 올해 내놓은 친환경 전용모델 아이오닉과 니로의 성장세에 힘입어 이미 작년 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완성차 업체가 올해 1∼8월 국내 시장에서 판매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34,781대로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한 전체 친환경차 대수인 31,703대(한국자동차산업협회 집계)를 넘어선 수치다.


    <기아차 니로,연합뉴스 DB>

    가장 많이 판매된 친환경 모델은 기아차 니로다.

    소형 SUV인 니로는 지난 3월말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11,743대가 팔려 다른 업체의 웬만한 주력 모델을 능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국내 친환경 전용모델 시대를 열었던 아이오닉도 지난 1∼8월 전기차 모델 975대를 포함해 총 7,922대가 판매돼 이 추세라면 연간 1만대 판매는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현대차 아이오닉,연합뉴스 DB>

    현대·기아차는 현재 12개 차종인 친환경차 라인업을 2020년까지 28개 차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