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1천82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경제·금융교육 글로벌 협력기구인 OECD INFE(International Network on Financial Educatio)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 성인(만18세~79세)의 금융이해력 수준을 측정하는 것으로, 경제·금융교육방향 수립과 OECD 국가간 비교 등에 활용됩니다. 조사 결과는 12월중 발표됩니다.
한국은행과 금감원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는 점을 감안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