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이번 추석 연휴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으로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김성주는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요리왕`에 이어 `가격 측정 토크쇼 머니룸`(이하 머니룸) 출연을 확정짓고 지난 5일 경 녹화를 마쳤다.
김성주가 MC로 나선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머니룸`은 사랑이나 효(孝) 등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것에 대한 가격을 측정하고 그 가치를 헤아려보는 프로그램으로 노홍철과 백지영, 이상민, 홍석천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테이너`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만큼 여러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진행으로 두각을 드러내온 MC인 김성주가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세상 모든 것들의 가격을 공개한다`는 신선한 포맷의 `머니룸`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김성주는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인 `아이돌 요리왕`에서 아이돌과 요리를 통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데 이어 `머니룸`의 MC를 연달아 맡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올 추석 브라운관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김성주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애’를 주제로 진행된 `머니룸` 녹화에서 나를 포함한 모든 출연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한 번 더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며 "가족,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룸`은 추석 연휴 중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