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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배용준 연락 기다린다...'겨울연가'에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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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옥숙이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옥숙에게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욘사마의 엄마 역할도 하셨는데, 배용준 씨와 연락은 하고 계신가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옥숙은 “연락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신비주의다”라며 “2008년에 만났을 때, ‘언제 장가가니? 난 꼭 초대해야 된다’라고 약속했는데 잊어버린 것 같다”며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송옥숙과 지상렬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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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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