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94.46

  • 12.34
  • 0.50%
코스닥

693.73

  • 10.38
  • 1.52%
1/4

당산동 1가 아파트 건설 가능해진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앞으로 영등포구청역과 영등포시장역 부근 당산동 1가 1~3번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영등포1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 상 도심으로 위상이 올라간 준공업지역임에도 낡고 불량한 건축물이 모여 있는 당산동 1가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기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주민불편이 많았던 조광시장 특별계획구역 12곳 전체를 해제해 자율적인 공동개발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외 당산로와 영중로, 영등포로 등 주요 간선가로변 최대개발규모를 기존 2,500㎡에서 3,000㎡로 확대하고 개발 사업성을 높이도록 공개공지 설치 규모 확대 등의 규제조항을 재정비 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따라 이 지역이 마곡에서 대림을 연결하는 서울 서남권 발전의 중심축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